조선 제12기 최고인민회의 제3차 회의가 7일 평양에서 소집되었습니다. 회의는 김영일의 내각총리 직무를 해임하고 최영림을 내각총리로 선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일 조선 최고지도자가 이날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회의는 조선로동당중앙정치국의 제의에 따라 김영일의 직무를 해임하고 최영림을 내각총리로 임명하기로 결정지었습니다.
최영림은 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책임비서이여 이에 앞서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 서기장을 역임했습니다.
회의는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제의에 따라 장성택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