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주석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오타와에서 토론토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곳에서 진행되는 G20 지도자 제4차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로런스 캐넌 캐나다 외무장관 등이 비행장에서 호금도 주석을 맞이했습니다.
토론도 정상회의는 G20 정상회의가 체제화된후 열리는 첫 정상회의로서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정상회의는 회의, 실무 만찬, 실무 오찬 등 형식으로 진행되며 호금도 주석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간 나오토 일본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등 G20 성원국 지도자,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책임자 및 기타 관련 국가의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합니다.
세계 경제정세, 유럽 주권채무위기,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평형성장의 틀" 등은 이번 정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입니다.
정상회의 기간, 호금도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