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호금도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미 오바마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현재 국제와 지역정세에 계속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미 양국이 공동한 도전에 직면해 있기에 손잡고 전진하며 협력 윈윈하는 정신을 계속 발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또 미국을 국빈 방문할데 관한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을 흔쾌이 받아들였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은 미국과 함께 양국관계가 적극 협력하는 전면적인 궤도에서 계속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미 양국은 응당 거시경제정책에 대한 조율을 계속 강화하고 평등협상의 방법으로 경제무역 갈등을 타당하게 처리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은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를 추구할 용의가 없으며 일치하게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늘리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강조하고 미국이 보호주의의 경향을 드팀없이 억제하고 중국에 대한 첨단기술의 수입 규제를 점차 완화시켜 양국의 경제무역관계를 건전하고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미중관계가 적극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아주 성공적이고 번영한 중국을 보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중 협력은 아주 큰 잠재력이 있으며 양자는 응당 건설적으로 협력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자가 함께 노력해 양자관계를 추진하고 상호 존중에 기초하여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양자의 공동한 이익을 늘려가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의 결정을 집행하기 바라며 미국은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한다고 거듭 언급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하며 중국의 핵심이익을 존중한다고 재 천명했고 호금도 주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호금도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두번째로 만났으며 지난 4월, 워싱턴에서 세계핵안보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동안 만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