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쁠럭 지도자 제4차 정상회의에 참석한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이명박 한국 대통령을 회견한 후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토론토를 떠나 귀국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20개 쁠럭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협력해 함께 미래를 창조하자>란 제목으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세계 경제가 조속히 지속 가능하고 균형적인 성장세를 회복하도록 추진하려면 20개 쁠럭은 국제 금융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기제를 국제 경제협력의 중요한 플렛폼으로 전환하고 공평하고 공정하며 포용적이고 질서있는 국제금융 새 질서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세계 무역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도국인 중국의 지도자인 호금도 국가주석은 발전문제를 강조하면서 20개 쁠럭은 발전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더욱 강한 정치동력과 더 많은 경제자원, 더 좋은 제도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토론토 정상회의기간 호금도 주석은 한국 이명박 대통령, 미국 오마바 대통령,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 영국 캐머런 신임 총리, 일본 간나오토 신임 총리, 인도네시아 수실로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각국 지도자들과 조선반도 정세, 이란 핵문제, 중아시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