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동부해역에서 진행된 나흘간의 한미해상합동군사연습이 28일 끝났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군사대응에 대한 조치의 하나"로 한미 쌍방은 올해 연말까지 매달에 한번씩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 고위급 관원이 밝힌데 의하면 "불굴의 의지"로 명명한 이번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28일 오후 5시 끝났습니다.
군사연습이 끝난 후 연습에 참가했던 미군 병력은 육속 반도 해역을 떠나 소속 기지로 돌아가게 됩니다.
총 8천여명 한미 군인이 이번 해상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했습니다.
이외 미국 해군"죠지.워싱톤"호 항공모함과 "아시아최대"로 불리우는 한국 "독도"호 수송함, 한미 양국 잠수정 등 20여척 함정과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22, 한국의 F-16,F-15K 등 200여대 비행기도 이번 연습에 참가했습니다.
미한 합동사령부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 군사연습에는 네트웍방어전, 연료공급, 지휘관리통제, 대잠수함작전, 공중주유, 실탄타격 등 내용이 망라되며 연습 실시 해역은 동부 해역의 "북방경계선"에 접근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