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유엔천년발전목표 심의 특별각료회의가 4일 인도네시아 수도 쟈카르타에서 회의선언을 통과한후 폐막되었습니다.
선언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유엔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 지역내의 여러 나라와 차지역의 발전상태는 불균형하며 많은 나라들이 일부 목표의 실현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언은 관련측들이 발전협력동반자관계를 강화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유엔 경제사회사무부 사조강 부 비서장은 4일 원탁회의 토론에 참가해 아-태지역이 유엔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은 기반시설건설을 확대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마련하며 신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계월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대사는 회의에서 발언하고 중국대표단의 제안을 선독했습니다. 제안에는 천년발전목표의 실행을 위해 정치적 공감대를 한층 형성해 나가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제회생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지고,평등과 호혜,상생의 세계발전동반자관계를 구축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등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