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밤,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홍콩관광객의 필리핀 피납사건과 관련해 증음권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과 통화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사건발생후 중국정부는 큰 중시를 돌려 인질안전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총력을 다해 구조행동을 전개할것을 필리핀측에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인질사상이 초래된후 자신은 즉시 필리핀 외무장관과 통화해 총력을 기울여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사후처리를 타당히 하며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조속히 상황을 통보할것을 필리핀측에 요구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전화에서 조난당한 홍콩도포들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조난자 가족에 깊은 위문을 표했으며 인질범들의 폭행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이어 외교부는 실무팀을 필리핀에 파견해 필리핀주재 중국대사관 및 홍콩특별행정구 실무팀과 함께 사후처리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증음권 행정장관은 홍콩관광객들의 피납사건으로 조성된 인원사상에 깊은 비통을 표하고 중앙정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실무팀을 필리핀에 파견해 외교부 실무팀, 필리핀주재 중국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후처리를 타당히 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