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세계무역기구 간사장은 2일 세계무역수치로 볼때 각 지역 경제회생 강도가 차이나지만 세계경제는 지금 국제금융위기에서 벗어나고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미 간사장은 이날 프랑스기업연맹이 파리부근에서 진행한 한 경제포럼에서 세계무역기구가 장악한 수치로 판단할때 "미국경제회생은 불확정적이고 유럽경제회생은 부진하며 개발도상국 특히, 신흥경제체의 경제회생은 박력있다고" 말했습니다.
라미 간사장은 하지만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것은 국제무역체계가 금융위기후에도 여전히 개방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무역기구는 세계 무역이 2009년에 12% 하락한데 이어 2010년에는 그 증폭이 10%를 초과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올해 6월중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무역개발협의회, 세계무역기구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는 올해 상반기 세계 경제정세가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40% 줄었던 외국직접투자도 적당한 회승세를 보였습니다.
보고는 또 올해 세계 경제성장이 4.2%에 달하고 세계상품무역투자가 9.5% 성장하며 선진국 실업률은 지금의 9% 수준에서 다소 하락할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