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합뉴스는 6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하고 조선측이 이날 억류했던 한국 어선 "대승호"와 선원을 송환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은 이날 "대승호"가 8월 8일 조선 동해 배타적경제구에서 불법어로활동을 진행한 것은 조선 주권에 대한 용인할수 없는 침해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보도는 그러나 조선측은 "대승호" 선원이 그들의 행위의 엄중성을 승인하고 같은 행위를 더는 진행하지 않겠다는 것을 표했으며 또 한국적십자회가 조선측의 관대한 처리를 바라는 청구 등을 한데 비춰 한국 어선과 선원을 송환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이날 조선적십자회는 한국적십자회에 통지문을 보내고 7일 16시 동해 군사분계선을 통해 억류한 어선과 선원을 송환한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