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일부가 7일 밝힌데 의하면 조선은 최근 입쌀과 시멘트,건축자재 등 수재구조물자를 지원해줄것을 한국에 요구했으며 한국정부는 이에 대해 고려중에 있다고 합니다.
7일 한국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조선 적십자회가 지난 4일 개성공업단지 관리위원회를 통해 한국 적십자회에 상술한 요구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조선정부가 요구한 물자품목이 한국측이 최초에 제공하려던 물품종류와 다르기 때문에 현재 한국정부는 조선측의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한국 여론은 이는 한주전 한국이 제기한 재해구조물자 제공의사에 대한 조선측의 반응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8월 31일 한국정부는 한국적십자회의 명의로 조선에 통지문을 보내 조선측에 가치가 한화로 100억원에 달하는 수해구제물자를 제공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중에는 생필품과 의약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