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에서 반기문사무총장은 올해의 평화의 날은 젊은 사람들에게 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9월은 국제청년의 해가 시작되는 달이며 대화와 상호 이해라는 주제는 평화의 핵심과 직접 연관됩니다.
반기문사무총장은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세계의 다양성을 낯설게 생각하지 않으며 긴밀하게 연계되는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극단세력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각국 정부는 응당 젊은이들에게 평화롭고 포용하는 세계를 제공해야 하며 세계 젊은이들이 유엔과 함께 평화를 위해 일하고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올해 국제평화의 날이 유엔천년발전목표 고위급회의 개최기간과 중첩되는 관계로 유엔본부의 국제평화의 날 경축행사는 17일에 앞당겨 진행됐습니다.
당시 반기문사무총장은 관례에 따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평화의 종을 올리고 <청년, 평화와 발전>을 주제로 하는 학생회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