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董揚)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상무부회장은 17일 중국자동차산업은 과열상태가 아니지만 자동차총량의 성장으로 초래된 에너지,환경,교통 등 문제에는 큰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양 부회장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의 자동차생산과 판매량은 그 증가폭이 큰데 그중 제3분기의 성장속도는 이미 이성적인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전반 자동차산업의 생산과 판매가 평온하고 정상적이며 양호한 성장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동양 부회장은 중국이 점차 자동차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이 산업이 직면한 압력을 조정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교통체증이 심각한 대도시들은 응당 대중교통을 크게 발전시켜야 하며 향후 자동차산업의 주요시장은 중서부와 중,소형도시들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