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규모가 내년에 세계 14위에서 13위로 오를 전망이라고 한국연합통신이 28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은 이날 발표한 중장기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이 9863억달러로 주요 20개국 중 14위를 차지할 것이지만 내년에는 1조 563억달러로 13위로 오를 것이며 이 순위를 2015년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향후 5년간 한국은 미국과 일본과의 경제규모 격차를 좁힐 것이지만 중국과의 격차는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올해 중국의 경제규모는 한국의 5.8배에 달할 것이지만 2015년에 가면 이 격차가 7.2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