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4일 발표한 <올해 기업환경 평가>보고에 따르면 한국의 기업환경이 세계 183개 나라중에서 16위를 차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국 연합통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세계은행이 한국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고용과 해고영역을 배제한 원인으로 올해 한국의 순위는 작년에 비해 3위 올라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기업환경순위는 상승세를 보여 2005년에는 27위, 2008년에는 23위, 2009년에는 19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기업환경은 경제협력기구중에서 12위를 차지하며 G20 성원국 중에서는 6위, 동아시아지역에서는 3위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