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합뉴스가 23일 전한데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 현대자동차의 중남미지역 판매량이 지난해의 총 판매량을 넘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현대자동차는 중남미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28.7% 늘어난 도합 18만 6천대의 차를 판매했으며 시장 점유액이 3.9%에 달했습니다.
중남미 국가에서 현대자동차는 아르헨띠나의 판매량 증가폭이 제일 컸으며 증가속도가 전년 동기대비 91%를 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속도가 78%에 달했습니다.
2008년과 2009년, 현대자동차는 중남미국가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각기 7.0%와 5.0%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