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1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종합성 민간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18일 밝힌데 의하면 최근 한국 300개 제조업에 진행한 투자의향 조사 후 약 53%의 한국 제조상이 향후 3년동안 해외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중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에 투자의향을 갖고 있는 기업이 67.9%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 투자의향을 갖고 있는 기업이 17.6%, 아프리카 등 개도국에 투자의향을 갖고 있는 기업이 14.5%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