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위생부 영양표준 전문위원회가 23일 베이징에서 성립되였습니다. 이 위원회의 성립은 중국의 영양사업규범화를 촉진하고 중국민중의 영양개선을 추진하며 만성질병의 예방 통제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중국국민들의 현재 영양상황은 낙관적이지 못 합니다. 빈곤지역의 아동과 임신부, 노인 중 영양결핍문제가 존재하고 철성분부족 빈혈이 빈곤지역 아동과 청소년중에서 10%에서 30%를 차지하며 비타민 A부족도 비교적 엄중합니다. 도시발달지역들에서는 영양과잉으로인한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대폭 상승세를 보이며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주요문제로 되고 있습니다.
영양표준전문위원회의 주요 임무는 영양사업의 전개에 자문과 기술보장을 제공하며 영양표준의 선전과 관철을 추진하는것 등입니다. 현재 이 위원회는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영양표준시스템 기본틀을 연구 제정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