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은 23일 저녁 한국 군부는 대형 기구를 이용해 조선에 삐라 40만장을 보냈다고 정부인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삐라에는 한국의 "천안"호 초계함 폭발 침몰사건에 대한 한국의 조사결과가 적혀있으며 조선의 제도를 비난하고 개혁개방을 하도록 조선을 촉구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한 등 내용이 담겨있다고 한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또 군부 고위인사의 말을 인용해 한국 군부는 아직 조선에 대한 선전방송을 회복할지 여부에 대해 결정하지 않았으며 "향후 조선의 행동을 보면서 다시 결정할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선과 한국은 2004년6월 양국의 군부가 달성한 협의에 따라 그해 8월15일부터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진행하던 모든 선전을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