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강유 대변인은 14일 중국측은 쌍방의 공동노력을 통해 이번 중미 상업무역공동위원회 회의가 성공을 거두고 쌍방의 호혜협력을 확대하며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수호할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제21차 중미 상업무역공동위원회 회의가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중국 왕기산 부총리가 약 1백명의 대표단을 인솔하여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정기기자회견에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이번 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쌍방이 무역투자, 농산물 검사, 기술과 기준, 지적재산권 등 의제와 관련하여 깊이있고 광범위하게 견해를 나눌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중국과 미국 상업무역공동위원회 회의는 198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중국과 미국 무역마찰을 해소하는 "소화기"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