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중국외교부장이 20일 뉴욕에서 힐러리 미국 국무장관을 회견하였습니다. 쌍방은 양국관계가 지속적이고 안정하게 발전할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양결지는 중미양국은 응당 신중하고 타당하게 의견상이와 민감문제를 처리하며 양국관계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힐러리는 미중양국은 많은 공통이익을 갖고 있으며 미국측은 중국측과 각 영역의 대화와 협력을 심화하고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양국관계의 발전을 추동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결지는 이날 또 다붓오그루 터키 외무상과 무타키 이란 외무상을 각기 회견하였습니다. 무타키는 회견에서 이란은 경제무역, 에너지 등 영역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더 한층 확대하고 양국관계발전을 전면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