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조선외무성대변인은 조선은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을 포함한 모든 대화건의를 지지하지만 절대 대화를 구걸하지는 않을거라고 표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미국이 여러가지 전제조건을 구실로 모든 대화건의를 회피하고,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전쟁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열중하며 조선이 경제를 건설하고 지역내에서 군사억제력을 강화하는것을 방애하려 시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담화는 또 조선이 경수로를 건설하고 농축우라늄을 생산하는 것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며 이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모든 체약국과 기타 나라가 공동으로 향유하는 권리라고 밝혔습니다.
담화는 이는 9.19공동성명에서도 명시됐다고 표했습니다.
담화는 조선은 현재 경제건설을 빨리는 중요한 시기에 있으며 전쟁분위기가 아니라 평화환경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미국 뉴멕시코주 리처드슨주지사가 이날 평야에 도착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리처드슨사무실이 8일, 조선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의 초청에 의해 리처드슨이 16일부터 20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