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29일 각측은 응당 내년 6자회담을 통해 조선 핵 폐기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부에서 외교통상부 새해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반도 비핵화 문제는 6자회담을 통한 외교적 경로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6자회담 각측은 반드시 성과있는 협상을 통해 이 문제가 내년에 중대한 진전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6자회담과 함께 한조간의협상도 진행해야 한다면서 한국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조선반도의 평화 실현은 향후 한국의 중대한 과제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외교노력도 필요하지만 또한 강대한 국방역량과 전 국민의 안보의식도 구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또한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국가로부터 조선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를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