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한국 수도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7.8도로 떨어졌는데 이는 2001년 1월 15일 기온이 영하 18.6도에 달한이후 10년만에 다시 기록하는 최저기온입니다.
날씨가 추워 이날 서울 거리의 행인과 자동차는 평소보다 절반이 줄었습니다. 서울이외에 부산의 최저기온도 이날 12.8%로 내려가 1915년이래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파의 침입에 대비해 한국 행정안전부는 16일 이날부터 모든 공공기관들에서 엄격한 에너지절약방안을 실행해 한랭날씨가 전력공급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