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한국이 조선을 상대로 한 무력을 끊임없이 증강함과 동시에 군사훈련을 거듭 진행하는 것은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위험을 증가하는 주요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한국은 조선을 자극하고 위협하는 일을 하지 말고 반드시 조선을 상대로 한 군사훈련을 무조건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은 조선이 20일 조한 고위급 군사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한 후 발표한 것입니다. 조선은 20일 한국측에 공개편지를 보내 2월 상순에 "'천안'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한 쌍방의 견해를 밝히고 조선반도의 군사적 긴장정세를 완하하는 것"을 의제로 한 북남 고위급 군사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한국측은 이날 이미 이 제안을 수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