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은 25일 발표한 글에서 북남 화해와 상호신뢰를 추진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적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도록 확보하며 조선민족의 공통한 이익을 만족시키는 것은 조선의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은 북남대화는 민족의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선결조건이지만 조선민족의 공통이익은 평화담판을 회복하는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북남 쌍방은 반드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국가통일 등 공통이익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만약 남이 민족의 공통이익에서 출발해 일을 처리한다면 대화를 진행할데 관한 조선의 진정성있는 제의를 접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글은 북남관계의 운명은 완전히 한국 당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조선정부와 정당, 사회단체는 5일 평양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조건부없이 북남 당국 회담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