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26일, 2월 11일 판문점 한국측의 "평화의 집"에서 한국과 조선 고위급별 군사회담의 의제와 장소 등과 관련하여 예비회담을 가질것을 조선에 제안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 김민석은, 조선측이 "천안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에 사과를 하고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확보하는 등 조치를 취하는 성의를 나타내야 고위급별 군사회담이 개최될수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반도의 평화와 한국, 조선 관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하여 조선의 핵포기 의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하면서 때문에 한국정부는 비핵화 토론과 관련하여 한국과 조선 정부간 고위급 회담을 진행할데 대한 한국국측의 제안을 수락할 것을 조선에 촉구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