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마조욱 대변인이 10일 베이징에서 개최한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조선과 한국이 화해, 협력하는 것을 일관하게 지지해왔으며 양자가 대화와 접촉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조선과 한국은 8일과 9일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진행했으나 일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마조욱대변인은 조선과 한국이 대화와 접촉을 유지하고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며 상호관계를 개선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