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시의 여러 저축은행은 21일 예금을 인출하려는 예금주들로 붐볐습니다.
수많은 예금주들은 이날 아침 은행을 찾아 줄을 서서 예금을 인출했는데 은행앞의 질서는 한때 아주 혼란했습니다.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 금융위원회는 6개 경영상황이 불량한 저축은행에 대해 반년간 영업을 중지하고 정돈할것을 명령했습니다.
이런 "예금인출 사태"에 대해 한국 금융위원회는 이날, 이번 영업중지는 일부 저축은행에만 적용되며 대부분 저축은행의 경영상황은 의연히 양호하다고 표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또한 국내 저축은행에 대해 자산 유동성 증가, 불량 대출금 구입 등 일련의 지원 조치를 취해 예금주들의 불편을 줄이고 저축은행의 업무를 안정시킬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