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가 전한데 따르면 마에하라 세이지 장관은 이날 총리관저에서 간 나오토와 회담을 가지고 재일 외국인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았기에 사직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간 나오토가 올해 1월 제 2차 내각개편을 단행한후 사직한 첫 내각 대신입니다.
일본의 최대 야당인 자민당의 한 참의원 의원은 4일,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 회의에서 마에하라가 지난 4년간 재일 한국여성으로부터 20만엔에 달하는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마에하라는 재일 외국인으로부터 5만엔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승인하고 이를 반환함과 동시에 자신의 정치자금 수지보고서를 수정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