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편지는, 억류된 인원의 가족들은 한국당국이 밝힌, 억류인원 중의 4명이 "귀순의사"가 있다고 한것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편지는 그 원인은 이 4명은 나라를 배반해 도망치려고 모의한것이 아니라 바다에 나가 작업하던 중 억류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편지는 억류된 사람들은 조선에서 나서 자란 사람들로 자기 가족을 사랑하고 근면하게 일하는 성실한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편지는 이들의 가족들은 이들이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면서 절대로 새로운 "이산가족"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월5일 31명의 조선측 인원들이 배를 타고 바다가 나가 어로작업을 하던중 짙은 안개때문에 방향을 잃어 한국측이 설정한 "북방한계선"을 넘었다가 한국측에 억류되었습니다.
한국측은 이달 3일 조선측에, 판문점을 통해 27명을 송환할것이며 나머지 4명은 본인이 조선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기 때문에 송환하지 않을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측은 한국측이 모든 조선인원을 송환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지금 쌍방은 이 문제에서 서로 양보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