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지의 경찰측의 조사결과로 보면 13일까지 일본 동북부해역에서 11일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이미 적어도 795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부상하거나 실종되었습니다.
11일 강진이 발행한후 일본에서는 이미 규모 5이상의 여진이 168차 이상 발생했으며 그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일본 도후쿠지역은 2100여개의 대피시설을 설치했고 최소 39만명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피소들은 난방용기름과 방한복,식품 등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여러 발전소들이 피해를 입어 전력공급도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일본정부는 이번 지진을 특대재해로 규정했습니다. 간 나오토 일본총리는 각 부처들에서 최선을 다해 고립상태에 있는 리재민들을 구조하며 특히는 방사능 누출이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근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부근의 방사능피폭자는 22명에 달하고 약 21만명이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일본 원자력발전소 방사능물질 누출사고는 주변 나라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중국 기상국은 13일, 풍향관계로 일본 원자력발전소 핵오염물의 확산상황은 아직까지 중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표시했습니다. 12일 러시아측도 현지 복사수치가 정상이며 이번 사건이 현지 주민과 생태에 위협을 조성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