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시게오 중국 주재 일본공사는 13일 본 방송국 일본어방송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며칠간 중국인들이 보내온 많은 위문편지는 온정과 힘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야마다 시게오 공사는 시진이 발생한 후 일본대사관은 온가보총리, 양결지 외교부장의 위문전보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중국 일반인들의 편지도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일본 대사관은 일반중국인들과의 교류를 위해 미니 블로그를 개통했는데 2틀동안에만도 2천개 이상의 글을 받았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동정을 표시하는 동시에 "일본 힘내라"등 격려의 말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중 일부 글들은 2008년 중국 사천 강진을 언급하면서 그 때 일본이 중국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특히는 일본구조대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회고했습니다. 글은 이번에 일본이 엄중한 지진피해를 입었는데 중국인민들은 최선의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야마다 시게오 공사는 현재와 같은 힘든 때에 중국인민들의 위문과 격려는 온정을 느끼게 한다고 표시하고 중국정부와 인민들의 도움과 격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