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가 13일 발표한 최신소식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부처가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의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의 복사량이 이미 정상 기준까지 내려갔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은 국제원자력기구에 방사능 물질이 검사되었기에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가 이미 최저1급의 비상상황에 진입했다고 통보했습니다.
조사결과 복사원은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의 3개 원자로에서 유출된것이 아니였으며 일본은 복사수치가 이상했던 원인은 폭발이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연관이 있을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일본에서 11일 강진이 발생했으며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의 1호기의 터빈통제실 지하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불은 곧 꺼졌으며 외부에 방사성 오염은 조성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