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14일 베이징에서 니와 우이치로 주중 일본대사를 회견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우선 우이치로 대사에게 일본 특대지진과 쓰나미 재해와 관련해 일본천황에게 발송한 호금도 주석의 위문전보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후 중국정부와 지도자들은 재해상황을 아주 주목하고 있으며 여러번 일본 지도자들에게 위문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구조대는 이미 피해가 가장 심각한 이와데현에서 수색구조작업을 펼쳤으며 중국측이 제공한 구호물자도 14일 일본에 도착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 사회각계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일본인민들에게 위문을 표하고 있고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진일보적인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니와 우이치로 대사는 일본정부와 인민은 호금도 주석 등 중국지도자들이 일본측에 표달한 심심한 위문, 최근 일본에 구조대를 파견하고 구호물자를 보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일본인민에 위문을 표한 중국인민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중국을 망라한 각국정부와 인민의 공동지지하에 일본이 기필코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향을 재건할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