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위대는 17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3호 기에 대해 약 반시간동안의 분수작업을 마쳤지만 현재 원전의 방사선량이 낮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경제산업성 원자력안보원은 이날 저녁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무청사 주변의 방사선량은 여전히 시간당 3.6마이크로시버트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뚜렷한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쿄전력회사는 계속해 데이터를 수집해 상세한 분석을 거친 후 어떤 효과를 보았는지를 밝힐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에다노 유키오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이날 저녁 기자회견에서 반드시 18일에 계속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대해 물주입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일본방위성도 18일에 계속해 헬기와 소방차로 물주입작업을 진행할 준비를 잘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밖에 도쿄전력회사는 이미 외부에서 원자력발전소에 송전선을 인입했으며 해당부처들에서는 18일 이후에 전력을 1호기와 2호기에 접속할수 있도록 하는 전력시스템을 연구토론 중입니다. 만약 진척이 순조로우면 이 두기의 응급 냉각시스템을 작동시킬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