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28개 성원국들은 20일 오전부터 나토본부에서 리비아에 대한 군사행동과 관련해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에서 나토 성원국들은 리비아에 대한 폭격행동에 직접 참여할 것인가 아니면 후방지원과 정보교류만 할 것인가에 대해 21일 새벽까지 토론했지만 최종 리비아에 무기수송금지 계획만 통과했습니다. 이는 나토가 프랑스, 영국, 미국 등 나라들이 발동한 리비아에 대한 폭격 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표시로 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터키는 외국 전투기가 리비아 상공을 순찰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리비아에 대한 그 어떤 군사간섭도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