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와 5호기 외부전력공급이 20일 회복되고 냉각장치도 작동중에 있어 방사능 누출을 피면하는데 이롭지만 일본 관원은 정부는 1호 원전시설 운행을 중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외부 전력공급이 중단돼 냉각장치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이로 인해 원자로내의 온도가 상승했고 연료봉이 노출되면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었습니다. 만약 외부 전력공급이 회복되고 냉각장치가 작동되면 원전 위기가 크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며칠간 후쿠시마 제1원전의 1호기, 4호기에 대량의 바닷물을 주입했습니다. 바닷물 주입으로 핵사고를 막을 수 있는지 또한 원전이 재차 가동될 수 있는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언급해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지금 단언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정세 발전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면 원전폐기가 불가피하지 않겠는가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