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관광국은 22일 일본 대지진발생후 일본에서 관광하던 중국 단체 관광객 5416명이 전부 무사히 국내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후 국가관광국은 즉시 비상기제를 가동하고 각 관련기구와의 연계를 강화해 재일 관광팀의 상황을 파악하고 재일 관광팀의 안전보장작업을 확실히 했습니다.
21일 오후 재일 중국 관광팀의 마지막팀이 베이징에 돌아옴으로 하여 일본에서 관광하던 215개 관광팀의 5416명 관광객이 전부 무사히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국가관광국은 이미 대일 관광주의보를 내려 중국관광객들이 일본관광을 신중히 결정하고 후쿠시마와 센타이 등 중점 재해지역 관광에 나서지 말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