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오 이다노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25일, 핵복사위기가 계속되고 물자보급이 어려운 등 원인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20킬로미터에서 30킬로미터 범위안의 주민들을 소개, 피난시킬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키오 이다노 장관은 이날 있는 기자회견에서, 소개 피난범위의 확대 여부는 복사량의 변화에 따라 결정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지역안에 있는 주민들이 자주적으로 철수할것을 호소하고 아울러 지방정부가 상응한 준비를 잘 할것을 요구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누출사고가 발생한후 일본정부는 이미 원전소 주변 20킬로미터안의 주민들을 소개시킨다고 선포하고 20킬로미터에서 30킬로미터 범위안의 주민들이 실내에 피난해 있을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핵복사위기가 지속되면서 원전소 주변 20킬로미터에서 30킬로미터 범위안에서 주동적으로 소개 피난할것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생필품 등 물자보급도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