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은 24일 일본에서 수입하는 식품과 사료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여 방사성 오염을 받는 것을 엄격히 방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에 따르면 유럽동맹이 일본 12개 현에서 수입하는 식품과 사료는 화물 묶음마다 모두 일본정부의 해당 부문에 제공한, 방사성 물질의 함량이 유럽동맹의 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유럽동맹 수입측은 반드시 화물 도착 2일전에 성원국 정부에 통보해야 합니다.

일본 기타 35개 현에서 수입하는 식품과 사료는 반드시 그 현의 제조품이라는 증명을 첨부해야 하며 유럽동맹에 도착할 때 방사성 오염검사를 무작위로 받아야 합니다.

한편 유럽동맹이 실증한데 의하면 지금까지 유럽동맹에 진입한 일본식품이거나 사료에서 방사성 오염을 받았다는 것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