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적십자회 사천분회 부회장 문가벽 여사는 24일 중경 주재 일본 총영사관을 방문해 사천성 각급 적십자회가 일본지진재해구에 기부한 인민폐 100만원을 전달하고 일본재해구에 민중들에 대한 사천성 민중들의 위문을 표달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일본영사관을 통해 일본 적십자회에 전달됩니다.

3월11일 일본 동해안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 이로 유발된 쓰나미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조성되었습니다.

재해 발생후 사천성 접십자회는 재해상황에 주목하고 일본지진재해구에 대한 기부통로를 주동적으로 개통해 인민폐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습니다.

문가벽 여사는 성도, 문천, 북천 등지의 각계인사들이 연일 잇달아 일본 재해구를 위해 성금을 내놓아 은혜에 보답할줄 아는 사천인민들의 사랑의 정을 표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재해구 인민들이 반드시 재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향을 재건할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2008년 문천 특대지진 발생후 일본적십자회는 대량의 물자를 긴급 모집했으며 재해구에 학교, 병원, 보건소 등 프로젝트를 지원 건설해 주어 사천 지진극복과 재건에 유력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