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이 25일 밝힌데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원자로가 일부 손상했을 가능성이 있어 이 발전세트 지하실 물중의 방사물의 농도가 정상수치보다 1만배 높았습니다.
한편 유키오 이다노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25일, 핵복사위기가 계속되고 물자보급이 어려운 등 원인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 20킬로미터에서 30킬로미터 범위안의 주민들을 소개, 피난시킬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지역안에 있는 주민들이 자주적으로 철수할것을 호소하고 아울러 지방정부가 상응한 준비를 잘 할것을 요구했습니다.
24일 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30킬로미터에서 50킬로미터 범위내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핵복사위해성 표본조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이들이 핵복사의 영향을 받지 않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5일 11시까지 일본 강진과 이로 유발된 쓰나미로 이미 10035명이 사망하고 17443명이 실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