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 핵사고응급조율위원회가 1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사고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정보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티베트자치구를 제외한 중국의 기타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일부 지역과 동해 해역 공기중에서 일본 원자력사고에서 방출된 극소량의 인공방사성물질인 요오드-131일 검출됐으나 그 양은 대중들에게 미치는 부가 복사량은 암석과 토양, 건축물, 식료품, 태양 등 자연 복사가 형성한 복사량의 10만분에 1에 불과합니다.
세계기상기구와 국제원자력기구 베이징지역 환경응급대응센터, 중국국가해양국, 환경보호부(국가핵안전국), 위생부의 검측분석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사고가 중국의 환경과 국내 대중들의 건강에 피해가 없을 것이기에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