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4호기 터빈 통제실 지하실에서 지난 3월11일 지진이 발생한뒤 실종된 직원 두명의 시신을 찾았다고 도쿄전력회사가 3일 선포했습니다.
도쿄전력회사는 처음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직원의 사망을 확인했습니다.
도쿄전력회사는 두 직원의 시신은 지난 3월 30일 발견됐으며 여러 곳에 외상이 있은점으로부터 보아 출혈성 쇼크로 숨진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조난시간은 3월 11일 지진당일 오후 4시경으로 추측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난자 두명은 생전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제1운영관리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