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외교 담당대사 히데키 도미치는 16일 박오아시아포럼 2011년 연례회의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조성된 경제손실이 16조엔 내지 25조 엔에 달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일본경제가 올해안에 천천히 회복궤도에 진입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히데키 도미치는 특별 연설자의 신분으로 박오아시아포럼 2011년 연례회의 "일본경제성장 잠재력의 재확인" 관련 화제 토론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지금 일본은 공업생산하락의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피해지역인 일본 동북부는 자동차생산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부속품원자재공장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 국내의 공급사슬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히데키 도미치는 또한 동북부전력공급의 부족상황도 올해 여름까지 지속될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일본 대지진이 일본경제에 주는 영향은 주로 공급에 대한 제약에서 구현되며 이 때문에 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히데키 도미치는 생산의 점차적인 회복에 따라 수출도 점차 증가할것이며 시설, 주택, 공용시설에 대한 투자도 점차 정상을 회복할것이며 일본경제가 올해안으로 천천히 회복에 궤도에 진입할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