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 시장 당선자 마쯔이 카주미는 14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히로시마는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히로시마 전임시장은 2020년 올림픽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한적이 있습니다.
마쯔이 카주미 시장은 경제진흥은 히로시마의 현재 제일 중요한 임무이며 동일본 대지진후의 경제회복을 중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10일 연임에 성공한 도쿄도 지사 이시하라 신타로는 올림픽을 유치해 지진후의 일본경제의 발전을 추진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비록 도쿄가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했지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가 2020년 올림픽을 공동 유치하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