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서 9개월동안 도쿄전력회사는 원자로와 폐연료봉 저장수조를 냉각시켜 방사능물질이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고 환경에 대한 측정을 진행하고 방사능물질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또한 파괴가 심각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1호기와 3호기, 4호기가 있는 건축물을 덮어버리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작업인원들이 복사를 받는 것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도쿄전력은 17일부터 미국이 만든 로봇을 이용해 수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2호기 수문부근 바닷물의 방사능물질이 급증하고 또 새로운 오수 유출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기에 도쿄전력은 17일, 원자력발전소 주변 해역에 대한 방사능물질 측정소를 6개에서 16개로 늘리고 어류와 조개류, 미역류에 함유돼 있는 방사능물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