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수문 부근 해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급증한것이 발견된후, 원자로에서 유출된 고방사성 오수가 바다에 흘러들 가능성에 대비해 일본 도쿄전력회사는 17일 원자력발전소 주변해역의 방사성 물질 감측소를 원유의 6개에서 16개로 증가했으며 아울러 어류, 조개류, 해조체내 방사성 물질에 대한 감측도 강화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수문부군의 해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는 16일에 15일 아침 수준의 몇배이상에 달했습니다.
밀리리터 당 해수 방사성 요오드의 활성도는 260베크렐로, 법정한도의 6500배에 달했으며 15일의 수치보다 약 5배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방사성 세슘의 활성도는 약 3배 상승했습니다.
일본원자력안전보안원은 새로운 오수누출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