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기산 부총리는 10일 제3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미국측은 중국에 대한 첨단기술제품 수출 관제를 풀기로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일간 진행된 제3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가 10일 워싱톤에서 페막되였습니다. 왕기산 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대화를 통해 쌍방은 두 나라간 경제협력의 전략성, 장기성 등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토론했으며 호혜상생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미국은 대중국 첨단기술제품 수출관제를 풀고 중미상무연합위원회를 통한 협력방식으로 신속히 전면적으로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승인하겠다고 승낙했습니다.
왕기산 부총리는 쌍방은 <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성장 추진과 경제 협력강화 관련 전면적인 기본틀> 문서에 조인했습니다. 이 기본틀은 두 나라가 더 큰 규모로 더 밀접하고 광범위하게 경제협력을 진행할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번 대화는 다른 면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는데 그 성과를 보면 쌍방은 철도, 전기망 등 기반시설과 청결에너지, 녹색경제, 과학기술혁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두 나라 지방정부, 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게 됩니다.
힐러리 미 국무장관은 10일 미국측이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화가 거둔 성과에 대해 만족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이미 대화를 통해 신임을 구축하고 서로간의 관점에 대한 이해를 늘리였다고 했습니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미중쌍방은 모든 문제에서 합의를 달성할것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러나 쌍방은 "어려운 문제"를 토론하였고 "정부부문을 뛰여넘어 협력을 진행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또 양국의 민간과 기업계간 교류 강화를 강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