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중인 왕기산 중국 부총리는 중미 경제협력이 부단히 확대, 심화됨에 따라 쌍방간에 일부 마찰이 생기는것은 정상적인 현상으로서 쌍방은 소통을 늘리고 이해를 증진하며 경제문제에서의 정치화를 피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기산 부총리는 호금도주석의 특별대표로 워싱턴에서 제3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를 주재했고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하원의 20여명 의원들을 회견했습니다.
회견시 왕기산 부총리는 중미간 경제협력은 호혜상생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정부는 견정하게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미국기업을 망라한 외국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하는데 양호한 환경을 마련해줄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왕기산 부총리는 중국은 대미 무역에서 무역 흑자를 추구하지 않으며 미국에서의 수입을 확대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측이 첨단기술제품에 대한 수출관제를 푸는것은 중미 쌍방에 다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